1분 자기소개에 제발 이것 하지마세요

플러스스피치
2022-04-15
조회수 19396



안녕하세요. 플러스 스피치 학원 남현준 원장입니다.




후기는 이외에도 수 백개는 더 있지만, 너무 많아 4개만 보여드렸습니다.




내신 6등급으로 절망적이던 학생을 평균 2~3등급이어야 가능한 4년제 항공운항과(조종사)에 최종 합격




내신 7등급으로 반 포기했던 학생을 평균 3~4등급이어야 가능한 인하공전 호텔경영학과 포함 8개 대학 최종 합격





필기점수 1.2배수로 완전 미달, 자소서 오타도 많던 공기업 준비생 면접에서 뒤집어 의료 보험 공단 최종 합격




등 면접으로 뒤집은 성공 사례가 20년간 수 천명 쌓이다보니, 소문이나 전남 광주, 부산, 용인 등 전국적으로 문의가 오고 있는 요즘입니다.




목동 대입 면접학원 플러스 스피치 마곡점 강의실 내부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대학 면접을 준비중인 학생 혹은 그의 부모님 일겁니다. 답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대입 면접 대체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막막하실 것 같습니다. 특히 각 문항에 어떤 답변을 하는 것이 유리한지 궁금하실 것입니다.




대학은 인생에서 평생 따라다니는 중요한 요소이기에, 잘 준비하고 싶은 답답한 그 마음 너무 잘 이해합니다. 저도 어릴 적 면접 준비를 할 때, 누군가가 옆에서 체계적으로 코치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 분들께 이 글이 선물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어떤 대학이든 공통으로 준비하는 '자기소개'. 막연하시죠?




오늘은 20년 경력 원장인 제가 직접 '자기소개에서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3가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지막에는 반대로 자기소개에 들어가면 좋은 내용에 대한 팁도 드릴테니 3분만 들여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원장님께서 직접 1:1 상담 진행해드립니다.




그 전에 핵심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면접관이 듣고 싶은 말'




여러분이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면접관은 무엇을 알고 싶어 할까요? 그들은 '우리 학과에 적합한 인재인지'를 확인하고 싶은 겁니다. 여기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자신의 모든 면모를 솔직하게 다 보여주는 것이 아닙니다.




이 점을 유념하면서, 먼저 잘못된 예시 속 여러분이 흔히 하는 실수를 파악해보세요. 생각 후 보아야 답이 더 들어오는 법입니다.^^ 사진 아래에 바로 정답이 있습니다.








"저는 부모님 그리고 두 명의 형과 누나를 두고 있는 2남 1녀의 막내입니다. 조금은 엄격한 가톨릭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때는 항상 성당마당에서 친구들과 놀면서 많은 어른들의 사랑을 받고 자습니다. 그러한 영향으로 한때는 성직자가 꿈이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약간 신중한 성격을 가진 탓에 매사에 진지하지만 약간 소극적인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과학을 좋아하고 논리적인 것을 좋아하여 미래의 공학자가 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플러스 스피치 입구



1. 가족사항




'2남 1녀' '가톨릭 집안'




이것이 입학과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집안 분위기를 넣고 싶다면 ' ~한 환경에서 자라 자연스럽게 ~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학과 관련)' 이런 뉘앙스여야합니다. 학과와 상관없는 얘기라면 굳이 하실 필요 없습니다.




그 다음에 나오는 "성당마당에서 놀았고, 성직자가 꿈이었던 적도 있다"는 말은 전혀 의미없는 냉용입니다. 오히려 성직자가 꿈이었는데 왜 공학자로 바꿨냐는 질문만 나올 수 있습니다.




2. 성격 중 단점 언급




예를 들어, 위에 나왔던 "매사에 진지하지만 소극적인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문장을 보겠습니다.




솔직하고자 하는 마음은 이해합니다. 약간의 단점 언급이 진솔한 모습으로 좋게 보일 수도 있다는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면접관이라면 뽑고 싶나요?




말했을 때 면접관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을지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여러분의 가능성만 보여주기에도 짧은 시간입니다. 굳이 불필요한 내용의 언급으로 '긁어 부스럼' 만드는 건 좋지 않습니다.




성격을 말하고 싶다면 '장점 위주로' 언급을 합니다. 그리고 그 장점이 해당 학과에서 어필이 되는 포인트여야 좋겠죠? 예를 들어, 창의적이라고 적는 것이 도움이 되는 학과가 있지만, 크게 메리트가 없는 학과도 있을 것입니다.




학원 건물 휴게실



3. 두서 없는 흐름




자기소개라는 것이 막연하다보니, 되는 대로 자신의 특징을 나열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항상 전체 틀과 흐름을 생각해야합니다.




어떤 가정에서 자랐고 성격은 어떻고... 정리가 되지 않은 내용은 면접관의 입장에서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어떻게 정리할 수 있을까요?




어떤 얘기를 할지 핵심을 먼저 정해보세요. 그 후 관련 세부 가지를 뻗어갑니다.





그럼 자기소개에서 어떤 말을 하면 좋을까요?




사실 위에서 이미 다 힌트를 드렸습니다. '학과에 적합한 나의 강점'을 어필하는 것이 좋습니다. 1분 이내라면 2가지 정도가 적당합니다.








대학 면접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 진심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면접은 어떤 말을 할지 보다는 '어떻게 전달할지'가 더 중요합니다. 이는 전문가의 코칭의 필요합니다. 스스로 객관화의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목동 대입 면접학원을 찾으시는 분들 이라면 도움되실 칼럼 맨 아래 링크 걸어드리겠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대학 면접학원을 선택해야 할지 알려드립니다.




이 글을 읽고 급한 마음에 바로 연락하고 싶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로 문의하지 마세요. 적어도 저희 대표 칼럼 3~4개는 읽어보며 다른 학원과 비교해보세요. 저희에 확신이 생길 겁니다. 확신이 든 분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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