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신념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것 외에도, 발표불안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흙탕물에 물을 부으면 맑아지는 것처럼 새로운 경험을 쌓는 것이죠.
먼저 자신에게 친숙한 환경에서 시작해 보세요. 가족이나 친한 친구 앞에서 연습하며 그들이 긍정적인 피드백을 줄 수 있도록 요청하는 겁니다.
동시에 발표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하거나 녹음하여 자신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내가 어떤 부분에서 긴장하는지, 목소리나 표정은 어떠한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런 훈련이 어렵다면, 이미지 트레이닝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플러스 스피치에서는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앞에서 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있지만, VR 기기를 통해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들을 제대로 거치면, 긴장이 설렘으로 바뀌는 순간이 찾아오게 됩니다. 오히려 발표를 하면 짜릿하고 즐거운 감정이 들죠. 남들에게 당당하게 비치는 건 당연한 일이 됩니다.
'왜 나는 남들 앞에서 말만 하려고 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목소리가 떨릴까?'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발표불안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말하기의 중요성을 잘 알면서도, 막상 발표를 하려고 하면 그 두려움이 발목을 잡기도 하죠.
안녕하세요. 20년 연구경력, 약 1만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플러스 스피치 대표원장 남현준입니다.
발표불안은 단순한 긴장 이상의 문제로, 깊숙이 자리한 감정적 요인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특히 어릴 적 경험 때문에 생긴 부정적 신념이 근본적인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쉽게 말해, 여러 사람 앞에서 말을 해야 할 때 느껴지는 두려움, 불안감 그리고 자존감의 저하는 어릴 적 부모와의 관계 또는 학교에서의 경험에서 느낀 소외감이 기초가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한 신념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 내면에 아주 깊이 자리를 잡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지속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발표에 대한 기억을 재조건화 하세요"
부모님의 질책, 친구들의 조롱 때문에 '나는 발표를 잘 못해'라는 부정적인 신념이 심어졌다면, 반대로 그것을 내 머릿속에서 지워버리는 방법도 존재합니다.
오늘은 여러분이 고통받고 있는 발표불안의 원인 중 하나를 분석하고,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읽으시면 떨림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발표불안 극복 1. 어린 나의 잘못된 신념
어릴 적 경험은 우리의 신념 체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서론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떨림의 뿌리를 살펴보면 자주 나오는 요인 중 하나가 부모님이나 선생님, 혹은 또래 집단으로부터 받은 부정적 피드백입니다.
예를 들어 "넌 왜 그것도 못하니?"라는 말을 듣거나, 친구들 앞에서 말하던 중 비웃음을 샀던 경험이 있다면 '나는 사람들 앞에 나서서 말할 자격이 안 돼'라는 신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감은 단순한 긴장이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쌓인 부정적 신념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습니다.
발표불안을 극복하는 방법 중 첫 번째 단계는 이러한 부정적 신념을 '인식'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자신의 감정 상태가 단순히 현재의 상황에서 발생한 게 아니라, 과거의 경험과 연결되어 있음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발표불안 극복 2. 긍정 신념으로 전환하기
자신의 불안함이 어릴 적 잘못된 신념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인식한 후에는, 그 신념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나는 발표를 잘 못하는 사람이야'라는 신념을 '나는 준비만 충분히 하면 잘할 수 있어'와 같은 긍정적인 사고로 바꾸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자책하거나 한계를 짓지 않는 겁니다. 과거의 경험이 지금의 나를 절대 규정짓지 못하도록 오픈 마인드를 가지세요.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작은 성공 경험을 쌓는 것도 좋습니다. 예컨대 발표 준비를 할 때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달성했을 때 자신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것입니다.
가장 소규모부터 시작하며, '말하기가 즐거웠어', '잘 해냈어'라는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하다 보면 어느샌가 자존감은 올라가고 발표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또한 과거의 부정적인 경험을 재평가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실제 수강생 사례 중 과거 친구들의 비웃음이 트리거가 되어 불안증이 생긴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 시절 자신에게 상처를 준 친구와의 평소 관계와 언행을 다시 떠올렸고, 그 상황이 자신이 아닌 다른 것으로 인한 웃음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난 뒤 몰라보게 달라지기도 하였죠.
과거에 대한 재평가 역시 과거의 경험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게 해주며, 부정적인 신념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발표불안 극복 3. 실전 연습
부정적인 신념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것 외에도, 발표불안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흙탕물에 물을 부으면 맑아지는 것처럼 새로운 경험을 쌓는 것이죠.
먼저 자신에게 친숙한 환경에서 시작해 보세요. 가족이나 친한 친구 앞에서 연습하며 그들이 긍정적인 피드백을 줄 수 있도록 요청하는 겁니다.
동시에 발표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하거나 녹음하여 자신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내가 어떤 부분에서 긴장하는지, 목소리나 표정은 어떠한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런 훈련이 어렵다면, 이미지 트레이닝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플러스 스피치에서는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앞에서 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있지만, VR 기기를 통해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들을 제대로 거치면, 긴장이 설렘으로 바뀌는 순간이 찾아오게 됩니다. 오히려 발표를 하면 짜릿하고 즐거운 감정이 들죠. 남들에게 당당하게 비치는 건 당연한 일이 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방법들을 통해 차근차근 극복해 보세요. 마인드 셋과 적절한 훈련을 통해, 그리고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통해 발표불안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만약 '난 도저히 혼자서는 어렵다'라는 생각이 든다면, 플러스 스피치의 1만 원 상당 상담을 신청하셔도 좋습니다. 시간당 20~30만 원씩 하는 원장/부원장이지만 최대한 많은 분들을 도와드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 매달 T.O가 한정되어 있으니, 신중히 생각해 보시고 정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낄 경우만 신청 바랍니다.
더 이상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상황이 여러분의 성장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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