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음연습? 더이상 시간 낭비하지 마세요

플러스스피치
2023-03-06
조회수 8518




아나운서 발음연습의 비결이 궁금하신가요?'
가장 확실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더이상 시간 낭비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20년 경력 9500명 이상 98% 합격률 면접 보이스 전문' 플러스스피치 보이스 원장 정해연입니다.




긴 말없이 실력 입증부터 하겠습니다.






서울, 안산, 서산 검색 1위 플레이스 후기 일부




병원에서도 해결 못한 근긴장성 발성장애, 3회 만에 해결


작고 답답한 목소리 수강생, 단 1시간 만에 변화 성공


더듬 심한 재수생, 수업 2회 만에 교정




플러스스피치에서 새롭게 모신 두 분의 보이스 부원장님들과 함께 수십 개의 개선 사례들을 배출하며 99.89%에 달하는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파주, 남양주, 천안 등 왕복 4시간이 걸리는 거리에서도 찾아주시곤 합니다.




'현직 가수', '대형 기획사 아이돌 발성 코치' 아마 스피치 업계 중, 이 정도의 발성 전문가가 있는 곳은 저희가 유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직 아이돌 코치 이종윤 부원장님




보이스 고민으로 찾아오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상당수가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발음이 뭉개지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또박또박 말할 수 있을까요?', '웅얼거리고 싶지 않은데 발음연습 방법이 따로 있나요?'




현재 보이스 원장을 하고 있는 저 역시도 불분명한 발음으로 고생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마음처럼 되지 않아 답답한 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간장공장 공장장 같은 연습을 많이 해봤지만 효과 없이 시간만 날리곤 했습니다.




하지만 갖은 노력 끝에 결국 발음연습의 비밀을 알아낸 뒤, 지금과 같은 발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방법이 궁금하시죠?^^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만큼은 저처럼 시간 낭비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또박또박 말하는 아나운서 발음연습의 비밀'이 궁금하시다면 3분만 시간 내서 읽어보세요.







1. 발음연습, 조음기관을 충분히 움직여라





'조음기관?'




시작부터 어려운 단어가 나와서 당황스러우실 텐데요.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 없습니다. 조음기관은 우리가 말할 때 사용하는 기관을 뜻합니다. 입술과, 혀, 턱, 볼 근육 등을 칭합니다.




발음을 정확히 하려면 이 조음기관들을 아주 열심히 움직여 주셔야 합니다. 중요해서 다시 한번 강조하겠습니다. 발음 시, 입술, 볼, 턱 등을 부지런히 움직이셔야 합니다. 웅얼거리는 분들의 90%는 이를 게을리합니다.




각 조음기관들은 발음에 따라 각자의 위치가 정해져 있습니다. 그 자리에 위치시킬 수 있도록 연습해 보세요. 크게 자음과 모음으로 나눠 설명드리겠습니다.




안산점 입구 사진





자음은 혀의 움직임과 관련이 깊습니다. 올바른 혀의 위치를 알고 발음을 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다음 5개 정도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치조음: ㄴ/ㄷ/ㄹ/ㅅ/ㅌ

2) 순음: ㅁ/ㅂ/ㅍ

3) 경구개음: ㅈ/ㅊ

4) 연구개음: ㅇ/ㄱ/ㅋ

5) 후두음: ㅎ




굳이 용어를 다 아실 필요는 없습니다. 위 자음에 'ㅏ' 발음을 붙이며 따라 해보세요.




나, 다, 라, 사, 타: 앞니 뒤쪽 잇몸에 혀를 대고 소리 냅니다.

마, 바, 파: 입술을 가볍게 붙이고 떼며 소리를 냅니다.

자, 차: 앞쪽 입 천장에 혀를 대고 소리 냅니다.

아, 가, 카: 혀뿌리를 입 천장에 대며 소리 냅니다.

하: 목구멍에서 소리를 냅니다.




'모음'은 입술의 모양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명확한 발음의 핵심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모든 걸 설명드리기 어렵기 때문에 자주 실수하는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바로 '아'를 발음할 때입니다. 보통 입술 모양을 '으'로 만든 채 '아'를 발음하곤 합니다. 본인이 말할 때 "안녕하세요"가 아닌 "은녕하세요"라고 말하고 있진 않은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즉, 입술 모양이 너무 가로로 퍼지면 안 됩니다.



발표 수업 시간, 스크립트 작성 중인 수강생분들 ^^




2. 발음연습, 입을 확실히 벌린다.





너무 당연한 얘기라고 생각한 나머지,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간과하는 내용입니다. 불명확한 발음을 하는 사람들의 95%는 입을 거의 벌리지 않고 말합니다.




입을 크게 크게 벌리지 않는 것은 단어가 뭉개지는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말할 때 입을 위아래로 확실히 벌려보세요. 마치 계란을 세워 놓은 듯한 모양으로 만듭니다.




포인트는 입 안쪽 공간을 충분히 넓히는 것입니다. 하품할 때의 느낌과 비슷합니다. 공간을 벌리면서 입이 검지와 중지 두 마디 정도가 벌어지는지 체크해 봅니다. 턱은 귀 앞쪽이 움푹 파일 정도로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PT 발표 대가 남현준 대표원장님입니다.




3. 발음연습, 가상의 과녁을 상상하고 소리를 밖으로 뺀다.





아무리 발음이 좋아도 소리가 입안으로 먹어들어가면 불분명하게 들리기 마련입니다. 소리를 낼 때, 입을 벌리고 소리를 밖으로 빼야 합니다.




방법은 30cm 정도 앞에 과녁이 있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말소리를 화살 삼아 과녁 정 중앙에 꽂는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러면 자연스레 입이 커지고 더 명확한 입모양을 만들기 위해 움직이게 될 겁니다. 소리를 앞으로 빼는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 칼럼에서 더 자세하게 다루겠습니다.




마곡점 강의실 사진









알려드린 3가지 내용을 통해 더욱 분명한 발음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확히 말하기만 해도 사람의 인상이 달라 보입니다. 본인의 모습을 스스로 촬영하면서 연습해 보세요.




사실 발음이 부정확하다면, 단순히 발음만의 문제가 있지 않습니다. '호흡과 발성'에도 원인이 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두 가지를 동시에 잡아야 합니다. 아래 칼럼을 보며 스스로 발성, 호흡 연습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혹시라도 감이 잘 잡히지 않거나 목소리에 조금이라도 무리가 가는 것 같다면 반드시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발성은 잘못 훈련하면 성대결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아래 칼럼에 신뢰할 만한 강사의 자질을 작성해 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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