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강사에게 꼭 필요한 자질이란?

플러스스피치
2022-04-16
조회수 1411



안녕하세요. 플러스 스피치 보이스 원장 정해연입니다.




실제 수강생만 남길 수 있는 '네이버 플레이스 리뷰' 중 일부 발췌




자존감 낮은 건축회사 대표, 2주 보이스 트레이닝으로 국회의원 시장 포함 모임 회장 당첨




목소리 작고 어눌했던 수강생, 단 5회 수업만에 서산 시청 정부 전국 지자체 대상 사업 계획 발표 1등




소통 문제로 잘릴 위기 계약직, 5시간 보이스 훈련으로 정규직 전환




위와 같은 성공사례들을 이끌어내면서 하루 보이스 문의량만 10건 이상 쇄도하고 있습니다. 부산, 울산 등 전국구로 연락이 오는 상황입니다. 급한 상황에서도 한정된 T.O로 기다려 주시는 분들께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상담 시에 목소리 문제점을 바로 짚어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약 700명 정도 보이스 상담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중 약 30%가 이미 다른 스피치학원을 다녀본 경험이 있었습니다.




이게 무슨 뜻일까요?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해서 새로 알아보는 분이 많다는 뜻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 중에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참 안타깝고 속상했습니다. 오늘 제가 알려드릴 5가지 기준만 알고 계시더라도 돈과 시간 낭비할 일 없었을 텐데...




그래서 이 글을 통해 효과보는 목소리코치 학원 고를 수 있도록 도와드리려 합니다. 꼭 저에게 배우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핵심은 '보이스 강사의 자질'을 보는 겁니다. 5분만 투자해서 더이상 후회없는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밝은 분위기의 수업으로 다들 긍정정으로 바뀝니다^^








01. 뛰어난 청각 능력이 있는가?




1순위는 무조건 강사의 소리 구분 능력입니다.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강사의 청각 능력이 뛰어나지 않을 경우 어떻게 될까요? 그저 방법밖에 알려줄 수가 없습니다. 소리가 잘못되었다 하더라도 인지하지 못한 채 연습시킬 확률이 높습니다.




목소리코치를 하는 보이스 강사는 천차만별한 수강생의 소리를 구분해낼 줄 알아야 합니다. 현재 상태를 인지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02.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가?




발성, 발음은 보이지 않는 영역이죠? 그래서 추상적으로 설명하는 강사가 정말 많습니다. 예를 들어, '따뜻하게 소리를 내라', '머리를 울려라' 이런 식입니다.




그럼 수강생의 입장에서 어떤가요? 타고난 감각이 있다면 알아들을 수 있겠지만, 보통의 경우 따라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올바르게 소리를 내려면, 구체적인 방법 제시가 필요합니다. 수강생이 정확하게 터득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어야 합니다.





플러스스피치 안산점 강의실입니다.




03. 몸소 체화시킬 수 있는가?




소리의 메커니즘과 원리에 대해 설명해 주는 것은 기본입니다. 그러나 이것에 치중해서는 안 됩니다. 수강생들이 학문을 배우려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수강생이 발성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훈련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수강생이 감각적으로 소리를 구현해 내도록 만들어주는 겁니다.




04. 쉽게 가르치는가?




전문적인 느낌을 내기 위해 수강생 눈높이에 맞추지 않고 어려운 전문용어를 사용하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그런데 정말 용어가 중요할까요?




용어 역시 현상을 언어로 표현해 놓은 것 뿐입니다. 다시 강조드리지만, 본질적으로 중요한 것은 수강생이 그 현상을 몸소 이해하고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설명하는 것이 좋을까요? 저라면 수강생의 입장이 되어 쉽게 설명해주려 노력할 것입니다.




보이스는 누구나 바꿀 수 있습니다.




05. 맞춤 수업을 할 수 있는가?




천편일률적으로 누구에게나 똑같은 주입식 교육을 한다면 어떨까요? 이것만큼 비효율적인 것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이런 겁니다. 커리큘럼에 있다는 이유로 박자 감각이 좋은 친구에게 정박을 터득시키는 훈련을 한다면? 시간 낭비일 것입니다. 본인의 문제는 다른 것인데 말이죠.




항상 강조드리지만, 각자의 보이스 상태에 맞춰 유동적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플러스스피치 마곡점 강의실 내부 입니다.




보이스 강사에게 꼭 필요한 5가지 자질을 알려드렸습니다. 판단의 기준이 생기셨나요?




늘 말씀드리지만, 강사가 소리를 잘 낸다고 해서 목소리코치를 잘하는 것이 아닙니다. 소리 구현 능력은 기본입니다. 가르치는 건 별개입니다.




사실 위 요소들을 모두 충족하는 강사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도 바쁜 일정에 몸이 10개라도 부족했지만, 아무나 쉽게 고용할 수 없었습니다.




오랜 수소문 끝에, 위 조건에 부합하는 분을 드디어 만났습니다. 정말 어렵게 모셔왔습니다. 이미 저희와 함께 강의를 진행하신지 좀 되었지만, 이제야 말씀드립니다.




플러스 스피치와 함께 할 보이스 강사, 박무주 부원장님을 소개합니다.^^




박무주 부원장님



- 프로 경력 10년

- 강남 스피치 학원 부원장 출신

- 강남 유명 보컬학원 부원장 출신

- 현직 아이돌, 연습생, 국내 TOP5 실음과 학생, 포함 개인 레슨 300명

- 발매 10곡 이상 아티스트 활동 중




단 3개월 만에 지방대 학생을 서울 유명 실용음악과 보컬 편입에 성공시킨 분입니다. 극악무도한 경쟁률도 뚫게 만들 정도로 보이스 부분에서 탁월한 능력을 지녔습니다.




박무주 부원장님께서도 '오직 귀 하나로 성대 결절의 위치까지 파악할 만큼' 타고난 청각을 지니고 계신데요. 앞으로 저와 함께 보이스 문제로 고민이 있으신 분들을 도와드릴 예정입니다.^^




마곡점 강의실 입구




오늘 글이 목소리코치 강사를 찾는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3군데는 방문하며 오늘 말씀드린 '보이스 강사의 5가지 자질'을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분명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강사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칼럼을 읽고 곧장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현재 남은 자리가 얼마 없는 상황입니다. 적어도 저희 대표 칼럼 3~4개는 읽어보시고 확신이 든 분만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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